한국금융연수원(원장 이장영)은 오는 19일(월) 삼청동 소재 한국금융연수원 본관에서 “Basel III의 영향과 은행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바젤 III의 성공적인 이행과 직결되어 있는 이슈들을 짚어보고 우리나라에서의 바젤 III 도입의 성공 요소와 과제를 살펴본다. 또 바젤 III의 주요 내용과 금융권에 미칠 영향, 대응 전략과 최근 규제와 관련한 국제적인 논의 동향, 해외 선진 사례, 은행 비지니스 모델의 변화 등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금융감독원은 “2013년부터 준비기간을 통해 은행뿐 아니라 은행지주회사에도 바젤 II 및 III의 자본규제제도를 동시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9월에는 금융당국도 “바젤 III 기준에 맞춰 은행업 감독규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내용 파악과 영향 분석 등 사전 준비 작업을 해오고 있으나 경기대응 완충자본, 국내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금융기관(D-SIB), 유동성 규제 및 레버리지 규제 등의 세부방식이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어 준비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금융규제개혁의 일환으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or)는 기존의 자본규제를 개편한 바젤 III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 규제체계는 지난 2010년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합의되었으며 자본규제는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유동성 비율규제는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향후 수년간의 이행준비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되겠지만 이미 미국과 유럽은 대형 글로벌 은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 한국금융연수원, 『Basel III의 영향과 은행권의 대응방안』세미나
- 일시 : 11.19(월) 15:00∼18:00
- 장소 : 삼청동 금융연수원 본관 309호
- 주최 : 한국금융연수원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바젤 III의 성공적인 이행과 직결되어 있는 이슈들을 짚어보고 우리나라에서의 바젤 III 도입의 성공 요소와 과제를 살펴본다. 또 바젤 III의 주요 내용과 금융권에 미칠 영향, 대응 전략과 최근 규제와 관련한 국제적인 논의 동향, 해외 선진 사례, 은행 비지니스 모델의 변화 등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금융감독원은 “2013년부터 준비기간을 통해 은행뿐 아니라 은행지주회사에도 바젤 II 및 III의 자본규제제도를 동시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9월에는 금융당국도 “바젤 III 기준에 맞춰 은행업 감독규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내용 파악과 영향 분석 등 사전 준비 작업을 해오고 있으나 경기대응 완충자본, 국내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금융기관(D-SIB), 유동성 규제 및 레버리지 규제 등의 세부방식이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어 준비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금융규제개혁의 일환으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or)는 기존의 자본규제를 개편한 바젤 III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 규제체계는 지난 2010년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합의되었으며 자본규제는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유동성 비율규제는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향후 수년간의 이행준비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되겠지만 이미 미국과 유럽은 대형 글로벌 은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 한국금융연수원, 『Basel III의 영향과 은행권의 대응방안』세미나
- 일시 : 11.19(월) 15:00∼18:00
- 장소 : 삼청동 금융연수원 본관 309호
- 주최 : 한국금융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