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마켓리더 특급전략>
IBK투자증권 임진균 > 항상 이 시점에서는 연말 랠리 기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현재 변동성이 굉장히 큰 장세에서 과연 연말에 랠리가 올 것인지 많이들 의문을 갖는다. 미국 대선이 끝나고 난 이후 오바마 행정부와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 간 힘겨루기를 하며 서로 길들이는 양상이 보인다. 그렇게 되면서 4분기에는 힘들어지는 시장을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지금보다는 연말이 나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연말장에 대한 예측은 배당투자와 내년에 대한 기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지금 상황보다는 경제상황이나 모든 것이 나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무엇보다도 밸류에이션 부분에서 저평가 국면에 들어온 상황이고 미국의 재정절벽이 가장 우려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재정절벽 관련해서도 미국이 그동안 경기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던 부분을 서로가 치킨게임으로 가면서 깨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판단한다면 하나씩 해결과정을 거치면서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없어질 것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배당투자 관련 부분이다. 금리가 낮아져 있는 상황이고 만약 기업들이 작년 정도의 배당 성향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상대적으로 배당투자 수익률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일 것이다. 그렇게 판단하면 배당투자나 내년에 대한 기대감 모두 감안했을 때 연말은 지금보다 나은 상황이 예상된다.
경제지표에서 미국이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의 3분기 바닥을 확인하고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을 지표로 보여줄 때 전체적으로 단기 모멘텀이 가장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는 유럽문제와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이슈로 부각되는 부분이다. 지속적으로 진행된 문제이지만 20일 EU정상회담에서 그리스의 추가지원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것이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 미국의 재정절벽도 처음에 힘겨루기를 하다가 점차 해결 양상으로 접어들면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올해 연말까지 1850을 바닥으로 잡고 있다. 상단은 1950~2000 정도를 보고 있다. 내년 전망은 아직 파악하지 않았지만 1700~2200 수준으로 지수 밴드를 잡고 있다. 전반적으로 지수 밴드는 수치 자체의 중요도보다 방향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주가수준에서 상단이 높으냐, 하단이 많으냐를 보고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를 판단할 수 있다. 일단은 상향에 더 무게를 두고 2200선을 상단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보통 중소형주가 되면 대형주가 안 되고 대형주가 될 때 중소형주가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특수성이 어느 정도 반영될 수는 있지만 두 가지는 대체제가 아닌 서로 보완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다. 지금 중소형주 랠리를 점검해보면 통상적으로 중소형주가 랠리를 시작할 무렵 밸류에이션과 스토리가 같이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금은 상승 랠리의 후반기 국면으로 왔다고 보면 랠리에서 밸류에이션보다 스토리가 많이 지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되는 양상에서는 기본적으로 수익성과 리스크의 트레이드 오프 관계 중에서 리스크의 고려 요소를 조금 더 키워야 한다.
결국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펀더멘탈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중소형주에 대해서는 조심성을 더해가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그동안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던 대형주의 비중은 높여가야 한다고 본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지금보다는 좋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의 비중을 높여 가야 한다.
실질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짤 때 섹터 등을 보면 지금까지 상승을 견인해왔던 원화 강세나 내수 소비, 중국 내수 관련 재료 등을 가지고 음식료주나 내수에 비중이 높은 종목이 관심을 받아왔는데 앞으로는 비중을 조금 더 높이면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IT 중 반도체다. 최근 반도체가격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모습에서 반도체주에 대한 관심을 보여야 할 것으로 본다.
또 하나는 화학주에 대한 비중을 늘려야 한다. 경기가 턴하는 국면에서 가장 상승 탄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 중 화학주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기가 바닥을 찍고 재고를 다시 축적하기 시작한 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서 화학주에 대한 관심을 키워도 좋겠다.
IBK투자증권 임진균 > 항상 이 시점에서는 연말 랠리 기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현재 변동성이 굉장히 큰 장세에서 과연 연말에 랠리가 올 것인지 많이들 의문을 갖는다. 미국 대선이 끝나고 난 이후 오바마 행정부와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 간 힘겨루기를 하며 서로 길들이는 양상이 보인다. 그렇게 되면서 4분기에는 힘들어지는 시장을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지금보다는 연말이 나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연말장에 대한 예측은 배당투자와 내년에 대한 기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지금 상황보다는 경제상황이나 모든 것이 나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무엇보다도 밸류에이션 부분에서 저평가 국면에 들어온 상황이고 미국의 재정절벽이 가장 우려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재정절벽 관련해서도 미국이 그동안 경기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던 부분을 서로가 치킨게임으로 가면서 깨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판단한다면 하나씩 해결과정을 거치면서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없어질 것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배당투자 관련 부분이다. 금리가 낮아져 있는 상황이고 만약 기업들이 작년 정도의 배당 성향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상대적으로 배당투자 수익률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일 것이다. 그렇게 판단하면 배당투자나 내년에 대한 기대감 모두 감안했을 때 연말은 지금보다 나은 상황이 예상된다.
경제지표에서 미국이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의 3분기 바닥을 확인하고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을 지표로 보여줄 때 전체적으로 단기 모멘텀이 가장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는 유럽문제와 재정절벽 문제가 가장 이슈로 부각되는 부분이다. 지속적으로 진행된 문제이지만 20일 EU정상회담에서 그리스의 추가지원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것이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 미국의 재정절벽도 처음에 힘겨루기를 하다가 점차 해결 양상으로 접어들면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올해 연말까지 1850을 바닥으로 잡고 있다. 상단은 1950~2000 정도를 보고 있다. 내년 전망은 아직 파악하지 않았지만 1700~2200 수준으로 지수 밴드를 잡고 있다. 전반적으로 지수 밴드는 수치 자체의 중요도보다 방향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주가수준에서 상단이 높으냐, 하단이 많으냐를 보고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를 판단할 수 있다. 일단은 상향에 더 무게를 두고 2200선을 상단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보통 중소형주가 되면 대형주가 안 되고 대형주가 될 때 중소형주가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특수성이 어느 정도 반영될 수는 있지만 두 가지는 대체제가 아닌 서로 보완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다. 지금 중소형주 랠리를 점검해보면 통상적으로 중소형주가 랠리를 시작할 무렵 밸류에이션과 스토리가 같이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금은 상승 랠리의 후반기 국면으로 왔다고 보면 랠리에서 밸류에이션보다 스토리가 많이 지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되는 양상에서는 기본적으로 수익성과 리스크의 트레이드 오프 관계 중에서 리스크의 고려 요소를 조금 더 키워야 한다.
결국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펀더멘탈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중소형주에 대해서는 조심성을 더해가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그동안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던 대형주의 비중은 높여가야 한다고 본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지금보다는 좋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의 비중을 높여 가야 한다.
실질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짤 때 섹터 등을 보면 지금까지 상승을 견인해왔던 원화 강세나 내수 소비, 중국 내수 관련 재료 등을 가지고 음식료주나 내수에 비중이 높은 종목이 관심을 받아왔는데 앞으로는 비중을 조금 더 높이면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IT 중 반도체다. 최근 반도체가격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모습에서 반도체주에 대한 관심을 보여야 할 것으로 본다.
또 하나는 화학주에 대한 비중을 늘려야 한다. 경기가 턴하는 국면에서 가장 상승 탄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 중 화학주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기가 바닥을 찍고 재고를 다시 축적하기 시작한 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서 화학주에 대한 관심을 키워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