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으로 단절됐던 경원선 신탄리~철원(백마고지) 구간이 62년 만에 복원돼 20일 개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신탄리~철원 구간은 5.6km의 길이로 사업비 477억원을 투입해 2007년 12월 착공한 이후 4년 11개월만에 단선철도로 복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동두천~신탄리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백마고지역까지 1일 18회 연장 운행하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과 연계 운영돼 철원군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이 한결 쉬워져 지역경제 발전과 철원평야 철새도래지 등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면서 "장래 남북과 대륙철도 연결의 초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신탄리~철원 구간은 5.6km의 길이로 사업비 477억원을 투입해 2007년 12월 착공한 이후 4년 11개월만에 단선철도로 복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동두천~신탄리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백마고지역까지 1일 18회 연장 운행하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과 연계 운영돼 철원군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이 한결 쉬워져 지역경제 발전과 철원평야 철새도래지 등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면서 "장래 남북과 대륙철도 연결의 초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