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식 금융정보분석원(FIU)원장이 한국증권금융의 신임 사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오늘(20일) 오전 10시 제63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 원장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박 원장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과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거쳐 올해 13대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지냈습니다.
증권금융 측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증권금융을 자본시장 최고의 `종합 증권·금융 서비스 기관`으로 성장시켜 갈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