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차세대 국가 경쟁력'

입력 2012-11-20 20:09   수정 2012-11-20 20:09

<앵커> 원전 가동 중지로 인해 때아닌 한겨울 전력난이 우려되면서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와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스마트드리드의 핵심소재인 세라믹 산업의 활성화와 에너지 생산국으로의 성장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강창일 지경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의 개발과 소재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차세대 성장 동력과 주력 기간산업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산업분야로서 세라믹 산업의 발전이 국가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여러 응용분야에서 특성이 우수한 에너지 소재를 개발할 경우 신재생에너지 기기의 고 효율화를 이룰 수 있어 에너지 생산국으로 한발을 내딛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거대한 시스템인 스마트그리드의 사업화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선 관련 산·학·연은 물론 소재 등 기반산업과 상생·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창일 지식경제위원장은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강창일 지식경제위원장 - "스마트그리드 발전시키지 않으면 전력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저탄소 지구촌 만들 수 없다. 지경위 모든 의원들도 공감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스마트그리드 발전시킬 방법을 고민하고 있고 지원 정책을 만들어 낼 것이다.">

정부는 기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에너지 생산과 저장 등 신기능을 구현하는 미래 대표소재로 육성하는 세라믹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 입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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