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집값 바닥론.. 송도는 현재 내 집 마련 적기~

입력 2012-11-21 08:47   수정 2012-11-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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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집값 바닥론.. 송도는 현재 내 집 마련 적기~

분양 및 기존주택 시장 분위기 반전… ‘송도 부동산 시장 바닥론’ 대두

-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 GCF 사무국 유치 이후 첫 분양한 ‘송도 더샵 마스터뷰’ 눈길



경기불황으로 인해 오랫동안 침체에 빠졌던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10월 주택거래량은 지난 9월 대비 40~50% 가량 증가했고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집값이 바닥을 쳤거나 바닥에 근접했다고 보는 주택수요자들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국민은행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2.6%로 200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2008년 말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집값 바닥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 송도 부동산 일대 GCF 사무국 유치 이후 ‘들썩’

특히, 부동산 업계에서는 송도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고 본격적인 상승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최근 정부의 조치로 미분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데다 내년 연세대 송도캠퍼스 신입생 입학,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 착공 이전 등 굵직한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GCF 사무국까지 유치 등으로 송도 부동산 시장 일대가 들썩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송도에서는 GCF 유치가 확정 된지 한 달이 지난 이달 초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 85㎡ 이하가 240건, 85㎡ 초과분은 180건으로 총 420가구의 물량이 소진됐으며,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도 150건 이상이 팔려나갔다. ‘송도 글로벌 캠퍼스 푸르지오’의 경우에는 대형평형 위주로 60건의 물량이 해소됐으며,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도 270가구가 팔리며 미분양 물량이 1000여가구가 계약되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 송도 신규 분양시장도 살아나… 송도 지금 내 집 마련 적기!

송도국제업무지구는 신규시장에서도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 GCF 사무국 유치 이후 첫 분양에 나선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지난 14~15일 청약을 진행해 순위 내 최고 2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1개 타입을 제외한 모든 평형대가 마감되며 현재 온기가 돌고 있는 송도에서 청약시장까지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21?22?23-1블록에 공급하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의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1861가구 중 특별공급청약이 이루어진 32가구를 제외한 1829가구 모집에 3032여명이 몰리며 순위 내 평균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이번 GCF 호재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업계의 예상을 초월하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집값 바닥으로 점쳐지는 지금을 노리는 것도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 IBD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라 평가하는 F21?22?23-1에 들어선다. 분양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오던 곳으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과 서해 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더블 조망권을 갖춘 것은 물론,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총 1861가구, 지하2층, 지상 25~34층, 총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2~196㎡의 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당첨자발표는 22일이며, 계약기간은 27일~29일이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바로 옆인 잭 니클라우스 정문 앞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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