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백 롯데캐슬, 여가시설 '눈길'

<앵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들은 주민 여가와 복지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용인의 신동백 지구에 수영장에서 야외 골프장까지 다양한 레져시설을 갖춘 단지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용인 신동백 지구에 들어선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 곳은 경부고속도로와 개통을 앞둔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에 근접해 있어 신흥 주거 단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천700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차별화를 꾀했다고 분양업체 관계자는 말합니다.

<인터뷰> 이영찬 롯데캐슬 분양대행사 부장

“277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공원과 산책로 등 녹지 비율이 40%가 넘도록 조성됐다”

축구장 크기의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 수영장과 헬스 시설이 마련돼 단지 내에서 여가 활동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 박진준 기자

또 실외 라운딩이 가능한 골프 코스도 갖춰 레저를 즐기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실외환경 못지않게 거주자를 배려한 실내 디자인 구성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방문과 바닥재 등은 원목으로 마감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테라스동을 따로 둬 온 가족이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전원생활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신동백 단지에 한해 올 12월까지 계약금 또는 중도금만으로 계약할 수 있도록 해 입주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분양 중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내년 6월 완공해 입주를 시작합니다.

한국경제tv 박진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