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만에 증가…미수금 최저치 근접

입력 2012-11-27 15:53   수정 2012-11-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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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사흘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1272억원 늘어난 16조6684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43억원 늘어난 4조3409억원으로 엿새 만에 소폭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5304억원(-7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105억원(50억원)으로 8거래일 만에 소폭 늘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227억원 줄어든 1104억원을 기록해 최근 6개월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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