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라식, 라섹수술 주변에 권하는 이유

입력 2012-11-30 16: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겨울철 라식, 라섹수술 주변에 권하는 이유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라식, 라섹수술을 계획하는 대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수능시험을 끝마친 수험생들은 답답하게 보이는 안경을 벗고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위해, 또 채용면접이나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사회초년생들도 부쩍 늘고 있는 것.

겨울철은 실내 외 기온 차로 발생하는 김서림 때문에 안경 착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난방 및 온열기구의 가동으로 건조해진 실내는 렌즈 착용자들의 눈을 더욱 메마르게 하고 나아가서는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내외부적인 환경의 불편함으로 겨울에 시력교정술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거기다 겨울방학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비해 세균 번식 및 염증의 걱정이 없고 상대적으로 야외 활동량이 적어 수술 후 관리가 용이 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만 18세를 전후하여 신체의 성장이 끝났는지, 최근 6개월간 시력에는 큰 변화는 없었는지 먼저 확인한 뒤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정(23세. 가명)씨는 “취업과 면접,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생활까지 생각했을 때 가장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때 라식수술을 받아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수술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하늘안과(구, 강남하늘안과의원) 이창건 대표원장은 “최근의 라식, 라섹수술은 검사부터 수술까지 빠르게 진행되며 회복 또한 빠른 편”이라며 “수술받는 고객 대부분이 만족을 느껴 주변에게도 시력교정을 권하는 사람도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막연하게 라식, 라섹수술을 희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 전 주의사항과 수술 방법들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어 관련 사항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이창건 원장은 “정밀검사의 경우 렌즈 착용자라면 일정기간 동안 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검사를 통해 각막두께를 정확하게 측정해야 한다”면서 “소프트렌즈의 경우 최소 1주일, 하드렌즈와 그 외 렌즈인 경우 2주일 미착용 기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술 후에는 건조한 겨울철에 잘 발생될 수 있는 안구건조증이 심해지지 않기 위해 인공눈물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