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미국 진출..버지니아에 1호점

입력 2012-12-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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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이 미국에 첫 진출했습니다.

쌍방울의 내의 전문 브랜드 `트라이` 미국 1호점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에 165㎡ 규모로 문을 열었습니다.

트라이를 비롯해 샤빌, 앤스타일, 크리켓 등 쌍방울의 모든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매장은 가족 고객을 겨냥한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로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쌍방울은 오는 1월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쌍방울은 미국 총판 계약을 맺은 뉴월드그룹과 함께 현지에 내년 상반기 안에 5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 2014년까지 이를 15개까지 늘려갈 방침입니다.



또 캐나다 토론토에도 전문매장을 열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쌍방울은 지난해 8월 캄보디아에 해외 1호점을 연 이후 중국과 동남아 등에 현재까지 총 23개 매장을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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