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 "은행 내년 순익 10~40% 감소" 긴장
시중은행들의 내년 순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올해 25% 안팎에 달한 순이익 감소율이 내년에는 최대 40%까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주요 은행들은 내년 순이익 목표치를 올해보다 20~30% 가량 낮춰잡고 있습니다.
* 현대車그룹, KT렌탈 지분 5.7% 인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라이프가 국내 최대 렌터카와 중고차 매매 업체인 KT렌탈 지분 5.7%를 인수했습니다.
지분 취득 규모는 289억원으로 현대차그룹이 렌터카와 중고차 매매업에 나설 준비를 하는게 아니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돈으로 막는 블랙아웃…7일간 250억 썼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이달 들어 예비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250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조업을 하지 않는 기업에 제공하는 절전 보조금 명목인데요. 관련 예산이 250억원밖에 남지 않아 기금 고갈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거래소, 한계 상장기업 미리 찾아내 자구방안 요구키로
한국거래소가 한계 상장 기업을 미리 찾아내 자구책을 요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 도입한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로 증시에서 부실기업을 많이 걸러냈다"며 "한계기업을 미리 찾아 자구 이행 기간을 주고 정상화를 주문하는 식으로 시장 건전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일보>
* 이란산 LPG 수입 중단‥물량확보 비상
지난 10월 유럽연합의 제재로 이란산 LPG 수입이 중단된 이후 국내 업체들의 물량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1과 SK가스 등 국내 업체들은 물량확보를 위해 가격이 비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트, 카타르산 수입을 늘리고 있어 국내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금감원, 저금리 대비 보험사 증자 권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 수익률 하락이 우려되는 보험사들에 증자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이 저금리, 저성장에 가장 취약한 업종으로 꼽히는 만큼 위험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낮은 보험사들에 증자를 권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 단기예금에 돈 몰린다
예금금리가 하락하면서 단기 예금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6개월 미만 정기예금이나 수시입출금 통장에 돈을 맡기고, 투자 기회를 엿보는 자금이 늘고 있는데요. 지난 3분기 국내 4대은행의 1년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858조원으로 전 분기보다 5% 증가했습니다.
* 삼성 연말연시 최대 11일 쉰다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이번 연말연시 최장 11일의 휴무를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은 장기 휴무를 권장하고, 하반기 생산성 장려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애플을 제치고 휴대전화 전체에서 노키아를 누른 무선사업부는 연봉의 50%를 장려금으로 지급할 전망입니다.
<동아일보>
* 정치테마주 14개 종목 하한가
18대 대선을 1주일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는 박근혜, 문재인 대선후보 관련 테마주 14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그동안 실적과 무관하게 테마주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대선이 임박해 주식을 팔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SK그룹 인사, 내년 1월중순 이후로 연기
SK그룹이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내년 1월 중순 이후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4대그룹 중 유일하게 SK그룹의 인사만 해를 넘길 전망인데요. 최태원 회장의 선고공판이 이달 말로 예정돼 있어 늦으면 내년 2월경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 "은행 내년 순익 10~40% 감소" 긴장
시중은행들의 내년 순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올해 25% 안팎에 달한 순이익 감소율이 내년에는 최대 40%까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주요 은행들은 내년 순이익 목표치를 올해보다 20~30% 가량 낮춰잡고 있습니다.
* 현대車그룹, KT렌탈 지분 5.7% 인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라이프가 국내 최대 렌터카와 중고차 매매 업체인 KT렌탈 지분 5.7%를 인수했습니다.
지분 취득 규모는 289억원으로 현대차그룹이 렌터카와 중고차 매매업에 나설 준비를 하는게 아니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돈으로 막는 블랙아웃…7일간 250억 썼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이달 들어 예비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250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조업을 하지 않는 기업에 제공하는 절전 보조금 명목인데요. 관련 예산이 250억원밖에 남지 않아 기금 고갈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거래소, 한계 상장기업 미리 찾아내 자구방안 요구키로
한국거래소가 한계 상장 기업을 미리 찾아내 자구책을 요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 도입한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로 증시에서 부실기업을 많이 걸러냈다"며 "한계기업을 미리 찾아 자구 이행 기간을 주고 정상화를 주문하는 식으로 시장 건전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일보>
* 이란산 LPG 수입 중단‥물량확보 비상
지난 10월 유럽연합의 제재로 이란산 LPG 수입이 중단된 이후 국내 업체들의 물량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1과 SK가스 등 국내 업체들은 물량확보를 위해 가격이 비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트, 카타르산 수입을 늘리고 있어 국내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금감원, 저금리 대비 보험사 증자 권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 수익률 하락이 우려되는 보험사들에 증자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이 저금리, 저성장에 가장 취약한 업종으로 꼽히는 만큼 위험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낮은 보험사들에 증자를 권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 단기예금에 돈 몰린다
예금금리가 하락하면서 단기 예금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6개월 미만 정기예금이나 수시입출금 통장에 돈을 맡기고, 투자 기회를 엿보는 자금이 늘고 있는데요. 지난 3분기 국내 4대은행의 1년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858조원으로 전 분기보다 5% 증가했습니다.
* 삼성 연말연시 최대 11일 쉰다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이번 연말연시 최장 11일의 휴무를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은 장기 휴무를 권장하고, 하반기 생산성 장려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애플을 제치고 휴대전화 전체에서 노키아를 누른 무선사업부는 연봉의 50%를 장려금으로 지급할 전망입니다.
<동아일보>
* 정치테마주 14개 종목 하한가
18대 대선을 1주일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는 박근혜, 문재인 대선후보 관련 테마주 14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그동안 실적과 무관하게 테마주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대선이 임박해 주식을 팔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SK그룹 인사, 내년 1월중순 이후로 연기
SK그룹이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내년 1월 중순 이후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4대그룹 중 유일하게 SK그룹의 인사만 해를 넘길 전망인데요. 최태원 회장의 선고공판이 이달 말로 예정돼 있어 늦으면 내년 2월경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