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마켓리더 특급전략
신한금융투자 양기인 > 2013년 밴드는 1830~2360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11월 1일 발표한 내용이다. 2013년 코스피 예상 경로 차트에서 보듯 12월 시장을 좋게 봤다. 그리고 이 상승 추세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된다고 봤다.
미국 대선 이후 정책의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며 현재 노이즈가 있지만 재정절벽에 대한 합의가 분명 있을 것으로 봤다. 중국의 경우 신정부에서 새로운 정책에 대한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본다. QE3-2라고 명명했던 미국의 양적완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그 예상이 맞았다. 그리고 내년 1분기까지는 상승 트렌드가 유효하겠지만 내년 4월에는 이탈리아 총선이 있다. 물론 2월로 앞당겨질 개연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분기에는 유로존에 불확실성이 대두하면서 조정을 받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반기에는 국내외 경기가 순환적으로 반등할 것이다. 무엇보다 캐리자금에 주목해야 한다. 지금 낮은 금리수준에서 미국의 달러, 유로존의 유로화 등의 자금이 신흥시장이나 이머징 시장으로 이동하는 캐리자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크게 지수는 2분기의 저점, 4분기의 고점을 형성하면서 길게 누운 N자형의 패턴을 보일 것이다.
다섯 가지 지표 중 역시 중요한 것은 경기다. 2012년 시장을 보면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펀더멘탈 변수는 없었다. 오히려 10월 이전에는 유로존 문제, 10월 이후에는 미국의 대선과 재정절벽 문제,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 대응 등이 시장의 화두였다. 그렇지만 2013년에는 경제성장에 따른 대응이 주를 이룰 것이다. 큰 화두는 G2의 전략이다.
미국 오바마 2기 정부가 들어서는데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야 되겠다는 입장이고 중국 시진핑 체제 역시 향후 10년 간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그에 따른 시장의 주도주 형성과 신성장산업이 예의 주시해야 할 대목이라면 역시 경기가 가장 중요한 화두다.
물가는 올해처럼 디플레보다 다소 간 인플레를 보고 있다. 미국도 경기회복을 위해 계속 양적완화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본다. 중국 역시 신성장산업의 동력을 장착하기 위해 재정을 풀 수밖에 없다. 다소 간 인플레로 예상한다.
경기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 사실 미국경제는 소폭 회복되는 모습이다. 물론 그것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에 QE4가 나온 것이다. 그리고 중국도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 소득 재분배, 내수창출 등을 감안하면 결국 재정을 풀 수밖에 없다.
미국도 재정이 여전히 어렵다. 재정의 위기 문제는 유로존이 가장 심각하다. 결국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미국이든 유로존이든 신흥시장의 대부 격인 중국도 모두 유동성을 공급해줄 수밖에 없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내년에도 유동성 공급과 위기를 봉합하기 위한 정책 대응은 불가피하다.
내년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리먼 사태 직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국가들이 재정을 풀었다. 그리고 그것을 대표하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그린에너지에 집중했다는 사실이다.
당시 주가가 1년 반, 2년 사이 상승 트렌드를 지속했던 종목들은 바로 그린 에너지 관련주다. 태양광을 대표하는 업체인 OCI나 아직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2차 전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LG화학 주가는 크게 급등했다. 그런 관점에서 새로운 10년 간 정권을 장악하게 될 시진핑 체제, 오바마 2기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제시할 새로운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런 분야에는 중국의 투자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국의 오바마 정부는 에너지 관련 종목인 태양광, 셰일가스, 2차 전지, 전기차 등에 투자를 많이 할 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 셰일가스는 상당 부분 진척될 것으로 본다. 또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나 바이오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그리고 중국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 선진국 경기가 위축되기 때문에 수출 여건이 안 좋아진다면 내수에서 수요 창출을 위한 노력들을 해야 한다. 중국과 미국이 새 정부 들어서 제시할 정책분야와 투자를 늘리려는 분야에서 중복되는 기업을 찾아 투자를 한다면 내년에 큰 수익이 날 것이다.
경기가 주식시장을 지배한다. 세계경기를 이끄는 G2 중 미국과 관련된 섹터는 IT와 금융으로 대별되고 있다. 중국은 소재와 산업재라고 보면 된다. 최근 주가 움직임들은 소재와 산업재로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소외됐던 소재, 산업재와 금융업종이 순환매식으로 키맞추기 상승을 하다 보니 대응이 어렵다. 내년 시장의 흐름도 역시 크게 보면 이 범주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새로운 신성장 정책의 수혜를 받는 중복업종에 관심을 두자.
신한금융투자 양기인 > 2013년 밴드는 1830~2360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11월 1일 발표한 내용이다. 2013년 코스피 예상 경로 차트에서 보듯 12월 시장을 좋게 봤다. 그리고 이 상승 추세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된다고 봤다.
미국 대선 이후 정책의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며 현재 노이즈가 있지만 재정절벽에 대한 합의가 분명 있을 것으로 봤다. 중국의 경우 신정부에서 새로운 정책에 대한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본다. QE3-2라고 명명했던 미국의 양적완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그 예상이 맞았다. 그리고 내년 1분기까지는 상승 트렌드가 유효하겠지만 내년 4월에는 이탈리아 총선이 있다. 물론 2월로 앞당겨질 개연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분기에는 유로존에 불확실성이 대두하면서 조정을 받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반기에는 국내외 경기가 순환적으로 반등할 것이다. 무엇보다 캐리자금에 주목해야 한다. 지금 낮은 금리수준에서 미국의 달러, 유로존의 유로화 등의 자금이 신흥시장이나 이머징 시장으로 이동하는 캐리자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크게 지수는 2분기의 저점, 4분기의 고점을 형성하면서 길게 누운 N자형의 패턴을 보일 것이다.
다섯 가지 지표 중 역시 중요한 것은 경기다. 2012년 시장을 보면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펀더멘탈 변수는 없었다. 오히려 10월 이전에는 유로존 문제, 10월 이후에는 미국의 대선과 재정절벽 문제,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 대응 등이 시장의 화두였다. 그렇지만 2013년에는 경제성장에 따른 대응이 주를 이룰 것이다. 큰 화두는 G2의 전략이다.
미국 오바마 2기 정부가 들어서는데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야 되겠다는 입장이고 중국 시진핑 체제 역시 향후 10년 간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그에 따른 시장의 주도주 형성과 신성장산업이 예의 주시해야 할 대목이라면 역시 경기가 가장 중요한 화두다.
물가는 올해처럼 디플레보다 다소 간 인플레를 보고 있다. 미국도 경기회복을 위해 계속 양적완화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본다. 중국 역시 신성장산업의 동력을 장착하기 위해 재정을 풀 수밖에 없다. 다소 간 인플레로 예상한다.
경기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 사실 미국경제는 소폭 회복되는 모습이다. 물론 그것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에 QE4가 나온 것이다. 그리고 중국도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 소득 재분배, 내수창출 등을 감안하면 결국 재정을 풀 수밖에 없다.
미국도 재정이 여전히 어렵다. 재정의 위기 문제는 유로존이 가장 심각하다. 결국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미국이든 유로존이든 신흥시장의 대부 격인 중국도 모두 유동성을 공급해줄 수밖에 없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내년에도 유동성 공급과 위기를 봉합하기 위한 정책 대응은 불가피하다.
내년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리먼 사태 직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국가들이 재정을 풀었다. 그리고 그것을 대표하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그린에너지에 집중했다는 사실이다.
당시 주가가 1년 반, 2년 사이 상승 트렌드를 지속했던 종목들은 바로 그린 에너지 관련주다. 태양광을 대표하는 업체인 OCI나 아직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2차 전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LG화학 주가는 크게 급등했다. 그런 관점에서 새로운 10년 간 정권을 장악하게 될 시진핑 체제, 오바마 2기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제시할 새로운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런 분야에는 중국의 투자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국의 오바마 정부는 에너지 관련 종목인 태양광, 셰일가스, 2차 전지, 전기차 등에 투자를 많이 할 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 셰일가스는 상당 부분 진척될 것으로 본다. 또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나 바이오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그리고 중국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 선진국 경기가 위축되기 때문에 수출 여건이 안 좋아진다면 내수에서 수요 창출을 위한 노력들을 해야 한다. 중국과 미국이 새 정부 들어서 제시할 정책분야와 투자를 늘리려는 분야에서 중복되는 기업을 찾아 투자를 한다면 내년에 큰 수익이 날 것이다.
경기가 주식시장을 지배한다. 세계경기를 이끄는 G2 중 미국과 관련된 섹터는 IT와 금융으로 대별되고 있다. 중국은 소재와 산업재라고 보면 된다. 최근 주가 움직임들은 소재와 산업재로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소외됐던 소재, 산업재와 금융업종이 순환매식으로 키맞추기 상승을 하다 보니 대응이 어렵다. 내년 시장의 흐름도 역시 크게 보면 이 범주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새로운 신성장 정책의 수혜를 받는 중복업종에 관심을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