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IQ 공개, 백치미인줄 알았더니.. "똑똑하네"

김희선이 자신의 IQ를 공개했다.



김희선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백치미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제동은 김희선에게 "얼굴은 예쁜데 머리가 나쁘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을 했고 김희선은 "좀 모자라면 어떤가"라며 당당히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너무 잘나고 똑똑하고 빈틈 없어 보이는 여자가 좋으냐? 여자한테는 백치미도 필요하다.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머리가 좋지 않으면 대사 못 외운다. 내가 아는 분은 대사 못 외워서 연기 포기했다"며 김희선을 거들어줬다.

김희선은 "학창시절 받은 IQ 테스트에서 138을 받았다. 김혜수가 나보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신이 백치라는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엄마된 김희선이 더 좋다" "위풍당당 좋다" "잘노는 사람이 똑똑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