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오피스텔 투자 '알짜'는 따로 있다

입력 2012-12-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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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요건 1순위는 배후수요와 저렴한 분양가

수도권 벗어난 지방 산업단지 오피스텔 나홀로 ‘호황’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최근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상품이 오피스텔이다. 부동산 시장이 아직 침체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상태지만 오피스텔 시장은 최근 몇 년간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청약 자격 등의 제한이 없고 아파트 등 주택에 적용되는 규제를 받지 않아 대표적인 투자 상품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준주택으로 분류되면서 주거여건이 좋아진 데다 임대사업 세제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투자여건도 나아졌다. 1~2인 가구 증가와 세제혜택 등 여전히 오피스텔 투자가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투자방법이지만, 공급량이 많아지고 수요경쟁이 높아지면서 묻지마식 오피스텔 투자는 금물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임대형 상품으로 무엇보다 배후 임대수요층을 잘 따져봐야 한다”며 “행여 공실로 인한 손해를 피하려면 주변에 산업단지나 대학교, 업무시설 등이 모여 있는 곳을 최우선적으로 따져야 한다. 또한 오피스텔은 대부분 1~2인이 거주하기 때문에 소형이 유리하고, 최근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된 수도권 오피스텔보다는 저렴한 분양가의 지방 오피스텔이 수익률 극대화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한 교통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KTX역이나 지하철역 등 역세권일수록 임대수요가 꾸준하고 회전율이 높다. 역과 가깝다는 것은 교통이 편할 뿐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생활편의시설 등의 이용이 편하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최근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곳이 있다. 바로 충북 오송ㆍ오창, 대덕특구, 충남 천안ㆍ아산산업단지를 잇는 충청 C벨트, 이 중에서도 세종시 관문으로서 산업단지의 고정수요가 확보된 오송이다. 특히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이미 59개의 기업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국책기관 6곳 및 21개 기업체의 입주가 완료돼 현재 4,0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향후 59개 기업체의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3만여명의 고용인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최상의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이유로 두산건설이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분양 중인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에는(1600-8246) 최근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총 1515실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 오피스텔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층을 직접적으로 갖고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462만7602㎡) 내 첨단의료복합단지(113만1000㎡)와 착공예정인 제2 오송생명과학단지(333만2000㎡), 최근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마친 KTX 오송역세권(162만7000㎡) 등 3개 개발축으로 나뉘어 개발될 예정으로 향후 시세상승 여력도 높다.

세종시 수혜의 중심으로 세종시와 KTX오송역을 잇는 연결도로 교통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KTX를 이용해 서울 생활권을 빠르게 누리는 세종시의 배후 도시로서 입지도 탄탄하다. 세종시의 1만 4,000여명의 공공기관 이전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보다 저렴한 분양가는 수익률 극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초기 투자비용도 부담되지 않는 수준에 3.3㎡당 평균 589만원의 분양가로 배후입지가 좋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할 수 있는 1,515실의 대단지면서 두산건설의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세대를 소형으로만 구성해 수요층을 공략한 것도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의 장점이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은 지하2층~지상25층, 총 3개동, 전용 22~60㎡, 총 1515실 규모로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의 현장 및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 664번지이며, 한편 두산건설은 이달 중 계약한 고객에 한해서는 정관장 홍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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