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금융기관 신용등급 올라간다

모범납세자가 되면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을 때 혜택을 보게됩니다.

국세청은 25일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사람들은 신용평가시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도록 하였습니다.

금융 신용평가 우대대상자는 올해 3월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의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부터 적용됩니다

모범납세자의 신용등급이 상향되면 금융거래시 여신한도 및 기간, 금리 등에서 좋은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신용등급이 1단계 상승하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0.5~0.7% 경감되고 신용대출 한도는 5천만원정도 증가합니다.

이러한 우대 방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