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이종균)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동계스포츠지구 정부 매입`을 강원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알펜시아 재정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섭니다.
알펜시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는 총 사업비 중 약 1조원을 공사채로 발행했지만 공사가 지연되는 등 개발 난항으로 하루 이자만 1억원을 부담해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다 내년 만기도래하는 공사채가 5천 억원이 넘어 이대로라면 파산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비대위는 동계스포츠 지구의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난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2,711억원의 동계스포츠 지구가 매각되면 부채의 약 30%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알펜시아 비대위 관계자는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여·야 모두 알펜시아 문제 해결을 강원도 공약으로 내놨다"며 "동계올림픽이라는 공익 목적의 시설을 지방 재정 능력으로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국가적 지원을 약속한 만큼 빠른 해결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알펜시아 재정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섭니다.
알펜시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는 총 사업비 중 약 1조원을 공사채로 발행했지만 공사가 지연되는 등 개발 난항으로 하루 이자만 1억원을 부담해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다 내년 만기도래하는 공사채가 5천 억원이 넘어 이대로라면 파산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비대위는 동계스포츠 지구의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난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2,711억원의 동계스포츠 지구가 매각되면 부채의 약 30%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알펜시아 비대위 관계자는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여·야 모두 알펜시아 문제 해결을 강원도 공약으로 내놨다"며 "동계올림픽이라는 공익 목적의 시설을 지방 재정 능력으로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국가적 지원을 약속한 만큼 빠른 해결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