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협력업체 녹색성장 돕는다

CJ제일제당이 협력업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녹색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오늘(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호텔에서 자사 임직원, 협력업체 11곳,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J제일제당 저탄소 녹색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CJ제일제당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사업에 식품분야 대표 대기업으로 참여한데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 CJ제일제당 공장 18곳의 공정 전문가들은 협력업체 에너지 사용현황을 진단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직접 참여해 노하우를 적극 전수할 예정입니다.

엄기용 CJ제일제당 생산총괄 상무는 "당사의 축적된 녹색 경영 역량을 발휘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식품산업분야에서 저탄소 녹색 동반성장 모델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