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하락률이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탔습니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작년 12월 기준 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4.5%가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때 14.6% 하락한 이후 가장 큰 하락률입니다.
강남 아파트값 하락률 역시 98년 13.5% 하락한 이후 최대치로 지난 한해 5.1%가 떨어졌습니다.
특히 재건축 사업성 악화와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등 최근 입주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서초구는 무려 6.6% 떨어져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지난해에 정부의 잇따른 종합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회복되지 못하면서 오히려 시장에 불신감을 주면서 가격 하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에는 취득세 감면 연장 공백기간 등으로 상반기에는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작년 12월 기준 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4.5%가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때 14.6% 하락한 이후 가장 큰 하락률입니다.
강남 아파트값 하락률 역시 98년 13.5% 하락한 이후 최대치로 지난 한해 5.1%가 떨어졌습니다.
특히 재건축 사업성 악화와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등 최근 입주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서초구는 무려 6.6% 떨어져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지난해에 정부의 잇따른 종합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회복되지 못하면서 오히려 시장에 불신감을 주면서 가격 하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에는 취득세 감면 연장 공백기간 등으로 상반기에는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