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원룸' 울고, 제주 수익형 부동산은 웃고~

입력 2013-01-18 09:56   수정 2013-01-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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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 캠핑&힐링 허밍아일랜드 리조트, 교대역 모델하우스에 투자자 몰려…



지난해 전국적으로 공급된 오피스텔이 약 4만 5000여 실로 3년 연속 증가세 속에 공급과잉 우려를 낳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수익형 부동산의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졌다.

이로 인해 상가나 오피스텔 수익형 부동산의 평균 투자 수익률 5%대 시대에 접어들었다. 기대치보다 크게 낮아져 투자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와 반면, 요즘 제주도는 수익형 리조트가 큰 수혜를 맞고 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와 제주핵심 6대 프로젝트가 본격화 되고, 제주도에 전입하는 인구의 증가로 숙박과 교통분야 주요업종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 역시 들썩이고 있는 주요 원인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도내 주요업종에 대한 평균 가동률을 보면 관광숙박 객실 가동률은 특1급이 지난해 81%에서 올해 85%, 일반숙박업 및 콘도 등의 가동률은 지난해 79%에서 올해 87%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말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980만 명으로 이에 따른 관광수입 역시 5조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토지 및 주택 거래가 증가세를 보이는 등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거래 실적은 전국적으로 22% 줄어드는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제주인 경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대조를 이뤘다.

이처럼 도내 토지 및 주택 거래가 늘어난 것은 최근 도심권 인접 지역과 읍면 해안가 일대 등을 중심으로 토지 거래 수요가 늘어난데다 도시형생활주택 등 신규 주택 공급물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최대 관광지이자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제주는 몰려드는 국내외 관광객으로 숙박시설 특히 리조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에 들어서는 ‘허밍 아일랜드’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부대시설 4,000여평을 갖춘 5성 호텔급 리조트로 수영장, 3.5km의 섬나무숲 둘레길, 캠핑존(텐트존) 및 카라반존 등 최고급 부대시설을 갖춰 놓고 있다.

허밍 아일랜드는 휴식과 여가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요구에 맞게 제주시에서 가장 넓은 친환경 리조트에 캠핑을 접목시킨 수익형 리조트로 제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함덕해수욕장의 바다를 감상하며 즐기는 노천스파, 파티수영장, 카라반존, 텐트존, 키즈존 등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바베큐장, 놀이시설 및 소형공연장 등 모든 부대시설을 허밍 아일랜드의 회원이면 무료로 사용할 있다.

또한 수익금(연 11% 확정) 지급을 보장하고 회원권 공유제(오너쉽)를 통해 건물과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음은 물론, 이용 객실에 관한 수익금을 회원들에게 환원한다.

허밍아일랜드 모델하우스는 교대역 12번 출구 앞에 운영 중이다.

문의: 02-347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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