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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기업 생산성 낮아

부산 지역의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을 분석한 결과 낮은 생산성과 관리난으로 기업체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7700명 신규채용

현대자동차그룹이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77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작년보다 200명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사내 하도급 근로자 175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신규채용 인원은 9500여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새 정부 중산층·고용률 70% 달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새 정부의 핵심 국정지표는 중산층 70%, 고용률 70% 이루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복지가 일자리를 통해 구현될 때 이것이 진정한 복지, 지속가능 한 복지가 될 것"이라며 "고용과 복지의 연계가 잘돼야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될 수 있고 고용율 70%, 중산층 70% 달성도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마트 부당노동행위 대대적 조사 착수

고용노동부가 이마트의 노조 설립 저지 의혹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연장·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지난 25일까지였던 특별근로감독을 내달 15일까지 연장하고 조사대상도 기존 본사 1개소에서 주요지점 24개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