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힐링펀드, 대상 완화한다

입력 2013-02-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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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피해를 입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긴급생활자금 등의 지원을 위해 출범한 새희망힐링펀드의 대출요건이 완화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새희망힐링펀드에 대해 현행 재산이 대도시 1억3천5백만원, 기타지역 8천5백만원인 대출요건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새희망힐링펀드가 잘 알려지지 않아 저축은행 후순위채 피해자 등의 대출이 부진한만큼 홍보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새희망힐링펀드는 지난달까지 7개 금융 유관기관과 135개 금융회사가 24억원의 법인카드 포인트를 기부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193명의 금융피해자에게 6억여원의 대출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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