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PTV가 스마트 미디어로 빠르게 진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입자 규모만 8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기준 국내 IPTV 가입자 규모는 총 652만명.
1년새 가입자가 161만명이나 늘어나며 33% 넘는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
"콘텐츠도 지금 VOD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소비자들은 IPTV가 다른 사업자들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IPTV 시장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날로그 방송 종료로 디지털로 전환해야 하는 유료방송 가입자 규모는 천만명 정도에 이르는 상황에서, 국내 IPTV 사업자들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콘텐츠 보강과 함께 가입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장 추세라면 올해 국내 IPTV 시장 규모는 1조원대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 사업부문장
"SK텔레콤과 한 몸 처럼 움직이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유·무선 결합상품을 새롭게 출시해서 고객들의 요금 부담이나 그런 것들을 낮춰주는 전략을 생각 중입니다"
이동통신 3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IPTV 사업.
스마트 시대에 다양한 콘텐츠를 무기로 유료방송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율입니다.
IPTV가 스마트 미디어로 빠르게 진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입자 규모만 8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기준 국내 IPTV 가입자 규모는 총 652만명.
1년새 가입자가 161만명이나 늘어나며 33% 넘는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
"콘텐츠도 지금 VOD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소비자들은 IPTV가 다른 사업자들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IPTV 시장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날로그 방송 종료로 디지털로 전환해야 하는 유료방송 가입자 규모는 천만명 정도에 이르는 상황에서, 국내 IPTV 사업자들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콘텐츠 보강과 함께 가입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장 추세라면 올해 국내 IPTV 시장 규모는 1조원대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 사업부문장
"SK텔레콤과 한 몸 처럼 움직이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유·무선 결합상품을 새롭게 출시해서 고객들의 요금 부담이나 그런 것들을 낮춰주는 전략을 생각 중입니다"
이동통신 3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IPTV 사업.
스마트 시대에 다양한 콘텐츠를 무기로 유료방송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