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명절증후군 암발병 원인

입력 2013-02-12 10:24  

설날연휴가 짧은 탓에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가 명절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러한 스트레스가 신체 면역력을 약화시켜 암발생률을 높일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명절을 보내는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암환자 중에서도 특별히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많이 받는 사람은 결과도 좋지 않으며,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되는 것은 면역력 향상에 중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 조기 암 진단 및 암 치료가 가능해져 완치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암 발병은 나이로 인해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했지만 암 발생 연령도 낮아지고 있어 더 이상 간과하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암 발병률이 모든 암 발생 원인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최근 스트레스가 암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에는 한목소리는 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장암 사망자는 지난 2000년 10만 명당 8.8명에서 지난해 15.4명으로 10년새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대장암 발병률도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고, 슬로바키아와 헝가리, 체코에 이어 세계 4번 째이다, 암 종류별 사망률로는 폐암과 간암, 위암에 이어 4번 째지만 이런 추세라면 위암을 앞지를 태세이다.

또한 젊은 여성층은 2002년부터 6년간 유방암 증가율이 91%에 달했다.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한국유방암학회가 분석한 결과 지난 96년부터 2008년 사이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3.5배 늘었다.

여성의 유방암 조발생률은 이미 인구 10만명당 51명으로 갑상선암(92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더욱 걱정되는 대목은 선진국들에 비해 젊은 여성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이다. 40대 이하 여성 환자가 50%를 넘어섰다. 이는 50대 이상 폐경 후 여성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미국 유럽과는 대조적인 양상이다.

술과 담배,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 암유발인자는 우리주변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암이라는 질환이 특별한 질환이 아닌 흔한 질환으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조사되어 암치료 성공률과는 상반된 이면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암유발인자로 인한 암발병률이 높아진 공통점은 심각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즉 암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도, 암을 예방하는 것도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의료계는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국내 대표 양·한방 협진클리닉을 구축하며 한방 면역 암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소람한의원 김성수 대표원장은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1차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과 신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양·한방 협진클리닉 소람한의원은 제4의 암치료법으로 ‘면역치료’가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소람12주 면역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소람면역약침, 뇌의 신경세포를 깨우고 재정비시켜 호르몬 분비에 변화를 줌으로써 자생력을 높여주는 뜸, 대변을 통하게 하고 기혈을 보하면서 열을 내리고 담을 삭힐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침과 탕약 등을 처방으로 호전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UN 산하 세계보건기구(WHO)도 “암의 발생 원인이 면역력과 관계가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라고 밝혔다.

OECD 국가중 인구대비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경우 설날명절은 명절증후군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암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는 장부 기능의 상실과 약화, 통증, 무기력감, 체력 저하 등의 면역력저하로 이어져 다양한 암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 또한 암 수술은 기력을 크게 소모시키기 때문에 수술 결과가 좋아도 관리를 제대로 못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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