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실험에도 국제금융시장은 `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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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13:05   수정 2013-02-12 14:17

北 핵실험에도 국제금융시장은 `차분`

북한이 12일 정오경에 핵실험을 단행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제금융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에도 오후 12시58분 현재 1달러에 94.25엔으로 큰 변화가 없다. 니케이지수는 2%가 넘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과 홍콩,대만 금융시장은 춘절로 휴장에 들어간 상태이고 호주와 뉴질랜드 증시도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코스피는 12시30분 1943.63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곧바로 낙폭을 줄이며 오후 1시 현재 1,948.77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원 환율도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역외 매도 영향으로 같은 시각 1달러에 3.45원 하락한 1,092.25원으로 원화 강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CNN과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들도 북한의 지진발생이 핵실험일 가능성이 높다며 일제히 속보를 타전했다. 이들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6자회담 국가들 사이에서 경제적,군사적 제재가 예상된다고 전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뉴욕 현지시간 오후 11시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번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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