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받은 알짜 미분양이 신규분양보다 낫다?!

입력 2013-02-15 11:06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높은 청약률로 인기 입증한 알짜 미분양 물량 주목

많은 수요자들 검증 마친 알짜 단지로 검증 안 된 신규분양 단지보다 나을 수도




부동산 불황이 장기침체로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알짜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많다.

그 중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미분양단지의 경우 한차례 수요자 검증을 마친 곳이다. 특히나 이들 단지는 순위 내 마감을 하고도 계약자들이 사정에 의해 계약을 포기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지들은 수요자들에게 이미 입지나 상품, 분양가, 생활인프라 등 여러 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곳들로 알짜 단지를 찾는 수요자라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청약 인기지역 미분양 단지들의 경우 바로 계약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알짜 단지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시장이 다시 반등할 때 가격 상승률이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 그 만큼 경쟁력이 입증된 단지” 라며 “검증이 안된 신규 분양단지보다 이런 알짜 미분양단지가 더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은 울산 우정혁신도시 C-2블록에 공급중인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높은 계약률로 관심을 끈다. 지난해 10월 1순위 마감을 기록한 이래, 현재까지 95%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 동, 전체 346가구 규모로 울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97㎡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이 둘러싸고 있는데다, 서쪽으로 입화산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또 유곡중, 함월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남향 선호도가 특히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 판상형의 남향으로 설계,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아파트 내 개방감을 주는 중앙광장, 생태연못,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테마별 식재 계획으로 계절별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지상 2층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 휘트니스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룸, 독서실, 북카페 등을 조성했다. 또 주차 공간 대부분을 지하에 마련했으며, 2.5m X5m의 확장형 주차장도 일부 마련했다.

내부는 4Bay-4Room(3Room+멀티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때 4번째 방인 멀티룸은 입주민의 성향에 따라 독립적인 방, 드레스 룸, AV룸,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다양한 공간 구성을 용이하게 했다.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점도 특징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평균 3.3㎡당 845만원에 책정됐고, 특히 1층 분양가를 기준층보다 2900만원 낮게 책정해 총 분양가를 3억원 이하로 낮췄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47-3번지 번영사거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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