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황인선 기자] 드라마 속 송혜교 립스틱이 화제다.
송혜교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시선을 사로잡는 건 드라마 속 그의 립스틱이다.
송혜교는 13일 첫 방송에서 어릴 적 헤어진 오빠를 찾아 외출 준비를 하며 립스틱 바르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때 노출된 립스틱의 브랜드와 컬러를 두고,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그 겨울 송혜교 립스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라네즈 관계자는 “드라마 속 송혜교 립스틱은 라네즈 실크 인텐스립스틱의 베이지 쉬폰 컬러”라며, “송혜교씨가 6년동안 라네즈 모델로 활동해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크다. 특히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 베이지 쉬폰 컬러가 극중 청순한 캐릭터에 딱 맞는 제품이라며 드라마에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먼저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 장애를 가진 상속녀 역할을 맡았다. (사진=SBS 드라마 캡처, 라네즈 제공)
ins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