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허브, 코레일 '단계적 개발' 조건부 수용

입력 2013-02-18 14:36   수정 2013-02-18 14:40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PFV가 코레일의 `단계적 개발`을 조건부로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밝혔습니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코레일의 주장대로 단계적 개발을 도입해 흑자사업이 유지되고, 오랫동안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서부이촌동 주민의 민원도 해결된다면 코레일의 개발방식 변경 요구를 전격 수용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드림허브는 코레일측에 공개질의서를 통해 단계적 개발에 따른 사업수지를 비롯해 시설별 분양가, 구역별 착공·분양·준공 시기와 서부이촌동 보상시기 등 구체적 추진계획을 21일까지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코레일이 지금까지 주로 언론 등을 통해 밝힌 내용은 자신의 주관적인 결론만 있어 시장과 출자사들의 혼란만 가중시켰다며 이번 코레일의 답변을 바탕으로 2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단계적 개발 방식으로의 변경 가능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