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신세계·이마트 등기이사 사임

입력 2013-02-20 10:20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납니다.

신세계그룹은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사임은 지난 2011년 기업 인적 분할 당시부터 논의해왔던 것으로 각사 경영진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앞으로는 각 사 전문 경영인들이 기존 사업을, 정용진 부회장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사업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신세계와 이마트는 정 부회장 외에도 다른 사내이사 대다수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의 경우, 기존 사내 이사 3명이 모두 교체돼 김해성 경영전략실 사장, 장재영 신세계 대표, 김군선 지원본부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며, 이마트는 허인철 대표를 제외한 두 명의 사내 이사를 교체하고 그 자리에 김해성 사장과 박주형 경영지원본부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