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앤케이, 전 경영진 기소에 '하한가'

입력 2013-02-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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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케인인터(CNK)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매장량은 과장됐다`는 검찰조사 결과 발표에 하한가로 내달렸습니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40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검찰은 CNK가 추정한 다이아몬드 매장량 4억2000만 캐럿은 근거가 없고, CNK는 탐사할 인력이나 장비조차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가조작 혐의로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와 CNK 부회장으로 근무했던 임모 변호사, CNK 기술고문 안모씨 등 5명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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