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 사는 45세 박모씨는 요즘 ‘월세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월급통장’은 들어봤어도 ‘월세통장’은 들어보지도 못한 박모씨는 종잣돈 1000만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7개의 월세통장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인 1000만원 정도로 월세의 여왕이 되기 까지는 발품을 팔고 실전 투자에 뛰어들어 일궈낸 땀방울과도 같은 존재다. 오피스텔 투자를 시작으로 실전 투자에 돌입, 분양권 투자에서 경매 투자까지, 원룸에서 지방 아파트, 목표했던 상가까지 투자에 성공했다. 매달 일곱 군데서 차곡차곡 들어와 쌓이는 돈은 노후대비를 위한 자금이며 부동산시세 차익은 덤인 격이다. 요즘 박모씨는 열 아들 부럽지 않을 정도의 행복감을 누리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투자의 패턴이 ‘임대수익형’으로 바뀌고, 장기간의 저금리 기조가 임대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더불어 1~2인 가구가 급증하는데다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매매시장보다 임대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은행에 예금하는 것보다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통상적으로 강남권의 경우 4~5%, 도심권은 5~6%, 수도권은 7~8% 선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 투자 시 가장 고려해야 할 항목은 바로 매매 및 분양가격이다. 매매 및 분양가격에 따라 수익률의 높낮이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의 인기를 타고 분양가가 오르는 추세인데, 문제는 분양가가 오르면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임대료는 여전히 제자리인데 분양가가 높아지면 초기 투자금액이 커지는 부담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때문에 분양가가 최대한 저렴한 오피스텔을 분양 받으면 그만큼 수익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측면을 종합해볼 때 굳이 비싼 오피스텔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오피스텔을 구입할 때 투자금액에 맞는 지역과 임차인의 특성을 잘 살펴야 한다. 투자목적에 따라 알맞은 오피스텔 상품을 골라야 한다는 의미다. 공실의 부담을 낮추고 높은 월세를 받길 원한다면 기업체 및 연구시설 등의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곳이 좋으며 이러한 조건을 두루 갖춘 신도시를 관심 가져보는 것이 좋다.
청라국제도시는 불과 1~2년전만 하더라도 공인중개사만 가득했다. 청라국제도시에 식당, 커피전문점, 미용실, 학원, 병원, 대형마트 등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부동산시장의 온기가 찾아 들고 있다. 학원가에는 길게 줄 선 학원셔틀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들이 분주한 모습이다. 젊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썰렁했던 도시가 활기를 찾았고 최근 관심 갖는 세입자들도 상당수 늘어나고 있다. 2년새 주민수는 10배나 뛰었고 1월말 기준 5만 6000여명이 거주를 하고 있다. 중심상권 인근 상가들은 2000~3000만원 안팎의 권리금도 붙었다.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목 좋은 가게를 찾는 문의전화도 일주일에 2~30통씩은 온다”고 했다. 작년 12월에는 롯데마트도 영업을 시작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청라에는 처음 들어서는 대형마트다. 오기환 점장은 “향후 9만여명까지 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라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상권”이라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는 전철·도로 개통 등 교통 호재도 많다. 지난해 서울역~청라를 오가는 광역버스인 M버스가 개통했고 오는 6월에는 청라~서울 강서 화곡간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12월에는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청라IC는 2014년 1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 구간은 오는 3월 착공될 예정인 만큼, 교통여건은 크게 개선될 것이다. 하나금융타운 조성 사업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 거래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시장의 활성화에 관한 기대감이 높은상황에서 2014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용지에 광원건설이 `매그놀리아` 오피스텔 249가구 및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청라국제도시는 아파트 입주율이 84%에 육박하고 있다.청라 번화가에 들어서는 ‘매그놀리아’는 청라국제도시의 얼굴인 캐널웨이를 따라 이 지역 최대규모 110m 스트리트형 오피스텔 및 테마상가로 건설된다.
‘매그놀리아‘는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분양면적 75.80㎡, 62.74㎡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매그놀리아`는 청라국제도시내 중앙호수공원, CGV영화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중심상권이 밀집된 곳의 랜드마크로 핵심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1㎡당 154만원이고 현재 외국인, 기업체 특별상담도 진행 중에 있다.
문의 1577-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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