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시청률 1% 넘겨 해외 촬영 성공

입력 2013-02-21 18:05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시청자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해외촬영에 나선다.

22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제작진은 첫 해외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2년 "시청률 1%를 넘기면 해외 촬영을 가겠다"고 약속하며 화제가 된 바 있는 `주간아이돌`은 약 1년 만에 그 약속을 지키며 눈길을 끌었다. 이미 샤이니, 비스트 등 많은 아이돌들의 활약으로 진작 1%를 넘기는 성과를 얻었음에도 지금껏 미뤄왔던 해외 촬영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드디어 이뤄진 해외촬영의 꿈에 누구보다 기뻐한 사람은 다름 아닌 MC 정형돈과 데프콘. 그동안 입이 닳도록 요구했던 해외 촬영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의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그 동안 수많은 아이돌들이 다녀간 아이돌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해외 촬영을 함께할 아이돌이 누구일지 그 궁금증 역시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보다 더 재밌고 유쾌한 모습으로 볼거리 가득한 `주간아이돌`의 첫 해외촬영 결과는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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