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외 증권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털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증권 정보를 손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직장인 유승상씨는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그동안 본인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등 여러 사이트를 이용해야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토로합니다.
<인터뷰 - 유승상 / 직장인>
"제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회사 주식과 관련한 여러가지 정보를 검색하려면 금감원 전자공시 사이트나 금융투자협회 사이트 등 여러곳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종목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포털 사이트가 탄생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해 그동안 예탁원이 가지고 있던 방대한 증권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증권정보포털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정승화 / 한국예탁원 정보운영부 부장>
"저희 증권정보포털은 기본적으로 투자자보호를 위한 정보비대칭 해소를 근본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복잡한 상품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쉽고 편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해서 투자자보호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 박영우 기자>
"앞으로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정보를 증권정보포털시스템에 접속해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증권정보포털시스템은 상장사는 물론 비상자사 주식과 채권 대차잔고 등 총 300개가 넘는 항목에 대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그동안 투자자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국내투자자 외국증권 보유 현황은 물론 ETF와 펀드 청약결과와 상품비교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탁원은 3월 한 달간 시범 서비스를 거친 뒤 오는 4월25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증권정보포털시스템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어 예탁원은 투자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투자자 정보비대칭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국내외 증권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털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증권 정보를 손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직장인 유승상씨는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그동안 본인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등 여러 사이트를 이용해야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토로합니다.
<인터뷰 - 유승상 / 직장인>
"제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회사 주식과 관련한 여러가지 정보를 검색하려면 금감원 전자공시 사이트나 금융투자협회 사이트 등 여러곳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종목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포털 사이트가 탄생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해 그동안 예탁원이 가지고 있던 방대한 증권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증권정보포털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정승화 / 한국예탁원 정보운영부 부장>
"저희 증권정보포털은 기본적으로 투자자보호를 위한 정보비대칭 해소를 근본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복잡한 상품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쉽고 편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해서 투자자보호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 박영우 기자>
"앞으로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정보를 증권정보포털시스템에 접속해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증권정보포털시스템은 상장사는 물론 비상자사 주식과 채권 대차잔고 등 총 300개가 넘는 항목에 대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그동안 투자자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국내투자자 외국증권 보유 현황은 물론 ETF와 펀드 청약결과와 상품비교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탁원은 3월 한 달간 시범 서비스를 거친 뒤 오는 4월25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증권정보포털시스템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어 예탁원은 투자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투자자 정보비대칭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