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Mammut),서해관 마무트코리아 신임 대표 선임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가 한국 자회사인 마무트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서해관 전 넬슨스포츠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관 신임 대표는 국내 아웃도어 업계에서 2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아웃도어 전문가로 1990년 코오롱스포츠 상품기획 매니저로 근무하며 아웃도어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몽벨을 거쳐 휠라코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사업부장으로 론칭 과정을 총괄했습니다. 마무트 합류 전까지는 아크테릭스와 스카르파의 국내 판매회사인 넬슨스포츠에서 상무이사로 재직했습니다.

안드레아스 케슬러 마무트의 스위스 본사 영업 총 책임자는 “서해관 신임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아웃도어 업계 베테랑으로서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스위스 대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무트의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국내에서도 잘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해관 신임 대표는 “마무트는 150년 전통의 스위스 토탈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명품 아웃도어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다”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를 기점으로 합리적 가격 정책과 한국형 상품 라인 출시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무트는 유럽 3대 아웃도어 브랜드이자 스위스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국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이다. 현재 유럽과 북미 지역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등 40여 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마무트는 지난 2012년에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 융프라우를 시작으로 한국의 백두산, 한라산을 포함한 전세계 150여개 대표 봉을 오르는 ‘150피크 프로젝트(150 Peak Project)’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