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한의원 시험관 아기 성공률 높이는 착상탕 특허 출원

입력 2013-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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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문한방네트워크 인애한의원이 시험관 아기 성공률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치료 한약 ‘착상탕’ 에 대해 특허(10-2013-0022860)를 출원했다.



착상탕은 난임 또는 불임으로 인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할 때 병행해서 복용하는 치료한약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에서 착상률을 높이고 임신을 유지시켜 시험관 아기 성공률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본래 시험관 시술의 임신 성공률은 약 25% 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인공수정 및 체외 수정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호르몬 요법 등을 통해 과배란을 유도하고 수정률을 높일 수는 있었지만 자궁 내에 이식 후 착상률을 높이는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수정란을 배양하여 자궁 내에 이식을 하더라도 착상이 잘 되지 않고, 착상이 된다 하더라도 임신의 유지가 잘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시험관 시술의 성공율이 25% 정도 수준에서 멈춘 것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착상탕이다. 양방에서는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인 착상률을 높이는 치료법으로 병행 치료 시 시험관 아기 성공률을 약 5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 이는 연구 결과를 통해 수치적으로도 입증된 바 있다.

먼저 3개월 정도 한방치료를 받은 후에 체외시술을 시행하여 한방치료 전 후의 배아의 수와 질을 비교하니 한방치료를 받은 후가 배아의 수와 질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 체외 시술 후 착상률을 높이는 착상탕을 복용했을 때에는 10명중 4.5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일반적인 체외시술의 성공율과 비교했을 때 1.5배 상승된 결과를 나타냈다.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해 여성의 몸에서 난자를 채취하고 다시 이식하고 하는 과정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친 과정이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적은 횟수로 성공하는 것이 좋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기 전부터 한방치료와 병행하여 몸을 만들고 시술 후에는 착상과 임신 유지를 돕기 위한 착상탕을 복용하는 것이 임신율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인애한의원에서 특허를 출원한 착상탕은 인애한의원만의 처방으로 탄생한 착상 보조 치료한약으로 이미 수많은 환자들의 치료사례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어왔다. 착상탕을 복용한 환자들 대다수가 난자의 질이 좋아지거나 자궁내막이 성숙되는 효과로 안정된 착상을 유지하고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해 건강한 출산에 이르렀다.

정 원장은 “착상탕은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는 경우 외에도 고령임신이거나 습관성 유산으로 인해 자궁이 약해진 경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3개월 정도 임신 준비 기간을 가지고 착상탕을 비롯한 한방치료를 해주면 유산의 위험을 낮추고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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