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패션의 완성은, 백팩과 스니커즈다

입력 2013-03-13 13:53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새 학기를 맞이한 초·중·고등학생들은 새 출발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신학기에는 멋져보이는 패션이 최대 관심사다. 처음 만나는 친구들에게 멋진 첫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칠 수 없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을 때 가장 주목할 아이템은 바로 스니커즈와 백팩이다. 컨버스에서 신학기 교복 패션을 완성해줄 아이템들을 추천했다.



▲ 멀티 컬러 스니커즈로 학교간다!

지난 몇 해 동안 대한민국을 주름 잡았던 런닝화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칙칙한 바디 컬러에 형형색색의 독특한 밑창이 한 때 모든 거리를 휩쓸었다면 이제는 톡톡 튀는 팝 컬러의 스니커즈가 대세이다.

그 가운데 컨버스에서 출시한 멀티 컬러 척 테일러는 갑피, 아웃솔, 슈레이스, 로고까지 개성 넘치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컬러 배색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스타일에 제한 없이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어 교복은 물론 에브리데이 룩으로도 손색없다.



▲ 웨지힐 스니커즈로 늘씬하게!

요즘 깔창 없이 스니커즈를 신는 학생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깔창이 보편화 되어 있다. 기존의 클래식 스니커즈들이 꾸준히 인기가 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깔창을 매번 구입 해야 하고 발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이야기 때문에 깔창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겨나고 있다.

컨버스의 웨지힐 스니커즈는 교복 뿐만 아니라, 스키니 진 또는 미니스커트에 착용해도 잘 어울리며, 기존의 스니커즈보다 더욱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이다.



▲ 가지고 다닐 것이 너무 많다?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자 필수품은 역시 백팩이다. 간편하게 교복 패션에 하이라이트가 되며 개성을 더해줄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컬러풀하거나 튀는 팝 컬러는 자칫 칙칙한 교복과 어우러지지 못하여 가방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색상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스퀘어 백팩은 내부 오거나이저 (Organizer)와 외부 빅 포켓 덕에 수납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소개감으로 편안하게 활용하기 좋으며, 약간의 톤 다운된 색상을 통하여 부담 없이 교복과 어울리게 코디할 수 있다. (사진=컨버스)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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