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피겨 퀸` 김연아가 15일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포털 사이트 다음이 17일 김연아의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을 생중계한다.
김연아는 15일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9.97점을 받아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연아의 우승 여부가 결정되는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은 17일 다음 스포츠와 모바일 다음 앱에서 HD고화질로 생중계된다.
접속 환경 및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일반, 고화질, HD 고화질 중 선택해서 시청 가능하다. PC웹으로 생중계 시청시 경기를 보며 댓글로 김연아를 응원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올라오는 반응을 살펴보는 `실시간 SNS` 코너도 있다.
이른 새벽에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 생중계를 보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다음은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한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37만명이 김연아 선수의 명품 연기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했으며, 경기 직후 이뤄진 인터뷰 영상도 조회수 1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김연아는 프리 스케이팅은 1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각)부터 진행된다. 김연아는 24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마지막인 24번째로 17일 오전 11시46분 경기에 나선다. 2위를 차지한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는 21번째, 6위의 아사다 마오(일본)는 22번째로 빙판에 오른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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