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언니 관심 급증, 닮은 듯 다른 미모 '폭풍화제'

입력 2013-03-18 17:23   수정 2013-03-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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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친언니 김애라 씨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17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로 148.34점을 받으며 총점 218.3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연아는 18일(한국시각) 캐나다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펼쳐진 세계피겨선수권 갈라쇼에서 `올 오브 미(All of me)`를 보여줬다. 김연아는 검정색 양복 차림에 중절모를 쓰고 남장여자 김래리로 변신,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에 김애라 씨의 미니홈피에 김연아에 대한 응원글이 넘쳐나고 있다. 방문자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앞서 김애라 씨는 김연아와 닮은 듯 다른 미모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연아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자신을 위해 꿈을 접은 친언니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애라 씨는 현재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언니 진짜 닮았네" "김연아 언니 이런 동생 있어 뿌듯하겠다" "김연아 언니 덩달아 인기네" "김연아 언니 훈훈한 자매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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