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째 감소…신용융자는 사흘째 늘어

입력 2013-03-19 15:29   수정 2013-03-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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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 연속 줄어들며 18조원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2851억원 줄어든 18조2502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683억원 늘어난 4조3200억원으로 사흘째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직전일 보다 530억원 늘어난 2조3798억원으로 사흘 연속 증가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9402억원(+153억원)으로 사흘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8억원 줄어든 1090억원으로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1천억원대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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