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전美투어 목적은?

입력 2013-03-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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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가수 김장훈의 전투어의 계획이 하나씩 발표되면서 김장훈이 꿈꾸는 목표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김장훈 전투어를 디딤돌로 한 대한민국의 가능한 모든 것들의 세계화와 진출이다.
자생한방병원은 김장훈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LA핑크리본 마라톤 의료진 참여 및 김장훈의 전투어와 협약관계를 맺고 본격적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와 한의학 세계표준화 선도의 기치를 드높였다.
그 첫번째 행사로 이번 LA 핑크리본 도네이션 마라톤대회에 동양의학으로는 유일하게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이 공식적인 의료팀으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수잔지코멘 마라톤파티는 수만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하며 수잔지코멘 자체가 유방암 기금단체인만큼 건강과 직결이 되는 행사이고 마라톤 파티인만큼 응급환자들이 많이 발생해 한의학과 침술의 우수성을 증명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수잔지코멘 측은 김장훈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의 참여를 허가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이것은 단순히 우긴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이미 자생한방병원은 현재 미국내에서 8(L.A, 뉴저지, 시카고, 플러튼, 얼바인, 샌디에고,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분원을 운영 중이며 시카고 러쉬대학 재활센터/암센터와의 협진시스템 구축 및 미시건 주립대학 자생동작침법(MSAT) 공동연구 등 한의학의 대표주자로써 미국 내 많은 주류병원들과 협진시스템 구축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hGMP 최초 획득(우수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했으며 미국 FDA에 등록된 한약을 사용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통해 수잔지코멘 측의 허가를 이끌어냈다고 협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장훈은 이미 자신의 전투어를 통해 한국의 모든 것과 각 지자체, 중소기업기술에 대해 세계에 홍보하고 싶다대한민국페스티발형식의 공연에 대해서 공공연히 밝혀왔다.
또한 모든 공연매출은 미국 주류사회에 도네이션함으로써 한국인의 따뜻함을 알려 한국의 격을 상승시키겠다고도 밝혔다.
그리고 공연을 하는 모든 도시에서 한인유학생들과 반크와 함께 대한민국 알리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독도와 위안부문제에 대해서도 고도의 전략적인 방법으로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해왔다.
결국 태극기를 심장에 꽂고 미국으로 투어를 가겠다던 김장훈의 전투어의 목적은 오직 한가지였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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