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과 비은행 예금기관에 대한 대출피해 민원이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12년중 금융상담 및 민원동향 분석자료에서 지난해 은행과 비은행 예금기관들의 여신관련 민원이 1만800건으로 전년보다 2천건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10만명당 민원건수`를 기준으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예금기관은 수협과 농협, 외국계 은행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경기둔화로 대출자들의 상환능력이 떨어지면서 불법 채권추심이 많아지고, 대출 연장시 가산금리를 부당하게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민원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12년중 금융상담 및 민원동향 분석자료에서 지난해 은행과 비은행 예금기관들의 여신관련 민원이 1만800건으로 전년보다 2천건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10만명당 민원건수`를 기준으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예금기관은 수협과 농협, 외국계 은행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경기둔화로 대출자들의 상환능력이 떨어지면서 불법 채권추심이 많아지고, 대출 연장시 가산금리를 부당하게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민원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