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뉴스] ‘그 겨울’ 속 여배우에 올 봄 트렌드 다~있다

입력 2013-03-21 11:06   수정 2013-03-21 16:21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대한민국은 지금 그야말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열풍이다. 노희경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고 탄탄한 스토리와 국내 정상 톱 배우들의 연기력, 뛰어난 영상미가 인기의 주요소이지만 여성들을 사로잡는 또 한 가지는 바로 배우들의 스타일이다.

일명 ‘오영 스타일’로 불리며 매 회 화제를 일으키는 송혜교 스타일을 비롯해, 극 중 털털한 매력이 돋보이는 정은지,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우아한 배종옥까지 드라마를 통해 세대별 스타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올 봄 새로운 계절을 맞아 변신하고 싶다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정은지, 배종옥을 유심히 살펴볼 것.

▲ 송혜교의 시크한 상속녀 스타일은?

송혜교는 극 중 대기업 회장답게 세련된 모노톤의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깔끔한 라인의 코트와 워커의 매치는 시크한 오영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원조 ‘피부 미인’으로 통하는 송혜교답게 그의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이 포인트. 2012년부터 쭉 강세를 보인 촉촉한 피부 표현 대신 보송보송하면서도 도자기 같은 투명한 광을 살리는 피부 표현과 핑크베이지부터 맑은 색의 핑크까지 다양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세련미를 살렸다.

키엘의 저자극 비타민CC크림은 저 자극 BB에 비타민C 에센스를 더해 탁월한 스킨케어 효과와 함께 파운데이션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커버력으로 피부결점은 가려준다. 스킨케어 후에 발라 너무 촉촉한 느낌이 든다면 팩트 타입의 세범 컨트롤 제품으로 유분기를 잡아주면 된다.

에이티폭스의 굿 레스팅 세범 컨트롤 팩트는 피지 컨트롤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톡톡 두들기면 은은한 광을 유지시켜준다. 눌러서 발라주면 매트하면서도 보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 정은지의 털털하면서도 왈가닥스러움은?

왈가닥 소녀 문희선 역할로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정은지는 나이에 맞는 상큼발랄 캐주얼 스타일로 보는 재미를 준다.

정은지의 패션은 밝고 따뜻한 느낌의 컬러 매치가 특징이다. 극 중 보이시한 성격과 어울리는 맨투맨 티셔츠와 밝은 컬러의 레깅스로 활동성을 살렸으며, 패턴 카디건과 털모자 등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히 채워 그린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하고 핫 핑크, 오렌지와 같은 발랄한 컬러의 립스틱을 그러데이션 해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아리따움의 워너비 쿠션 틴트는 총 11가지의 컬러로 출시되어 다양한 메이크업에 활용 가능하며 틴트와 스머징 쿠션이 함께 있어 정은지처럼 립 그러데이션에 용이하다.

▲ 배종옥의 이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왕비서 역할의 배종옥은 그만의 분위기 있는 스타일로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차분한 짙은 컬러의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로 극 중 왕비서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캐릭터를 표현함과 동시에 적절한 주얼리 매치를 통해 우아함을 자아낸다. 실제 배종옥이 착용한 블라우스와 백은 방송 이 후 큰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배종옥 캐릭터의 완성은 깔끔한 메이크업과 끝을 C컬로 연출한 단발 헤어스타일. 베이지계열의 섀도를 쌍꺼풀 라인에 얇게 펴 발라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고 누드 톤에 가까운 핑크 컬러나 차분한 코랄 계열의 립스틱을 바르면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맥의 소바는 따뜻한 브라운 컬러로 은은한 눈매 연출에 효과적이다. 바르는 횟수에 따라 음영을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SBS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조인성 보기도 바쁜데 여배우들 스타일까지... 괴물 드라마가 따로 없네!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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