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봄바람이 살랑살랑 성큼 다가온 봄,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지만 어렵다. 뭔가 간단하면서 특별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헤어밴드에 주목.
헤어밴드는 시선을 사로잡는 데 효과적인 아이템으로 머리에 살짝 얹었을 뿐인데 부쩍 신경 쓴 패션으로 보이게끔 한다. 작은 차이로 꽃 처녀로 변신한 걸 그룹 아이돌 4인방의 헤어밴드 연출법을 살펴봤다.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을 공개한 강지영은 체크셔츠를 입고 시스루 앞머리 헤어스타일에 블루와 골드 장식의 화사한 헤어밴드를 착용해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나는 M’net ‘와이드 연예 뉴스’에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긴 웨이브 머리에 골드 새 모티브와 귀걸이 장식이 더해진 헤어밴드를 활용해 청순한 스타일을 한층 더 돋보였다.
고우리와 페이는 소프트 컬러의 구슬과 진주를 체인에 엮은 디자인의 머리띠를 포인트로 착용해 한층 밝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들이 선택한 헤어밴드는 러프리(Lufri)의 제품으로 소녀감성 물씬 풍기는 디자인과 소재를 다양하게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러프리 성준혁 팀장은 “블링블링한 헤어밴드는 밝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 주며, 착용 위치에 따라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올 봄 괜찮은 머리띠 하나로 사랑스러운 봄 처녀로 도전해보자”고 전했다. (사진=강지영 트위터, M`net `와이드연예뉴스`, `엠카운트다운`, 러프리, 애피샵, 붐잉PR)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예쁜 아이돌들도 저렇게 얌전함 헤어밴드를 차는데 길거리 여자들은 왜 왕 리본을 하는 거야? 예쁘지도 않으면서!! 이것보고 아이돌만 따라해 보자~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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