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LA핑크리본마라톤 파티 성료

입력 2013-03-25 13:54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가수 김장훈이 23(현지시각) LA다저스 스타디움 앞에서 열렸던 핑크리본마라톤대회에서 레이스를 통해 수백 명의 아시안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김장훈의 한국홍보관부스는 수백 개의 부스 중에서 1번 부스를 부여받았으며 수많은 외국인들이 몰려들어 한국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시술을 체험했으며 511일에 있을 김장훈 LA공연의 현장사전예약을 실시했다.
김장훈의 미국 공연 에이전시인 자이언라이브 측은 백만 달러 이상의 후원기업만 140여개에 이르는 거대 도네이션 단체인지라 행사 전에 1번 부스를 통보 받고 우리도 놀랐다. 김장훈의 한국 홍보관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몰려들어 김장훈의 공연영상과 한국홍보영상을 관람했으며 자생한방병원의 진료를 직접 체험하는 등 행사 내내 가장 북적거리는 유명 부스가 됐다. 특히 김장훈의 메인공연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511일에 있을 LA그리크씨어터공연 사전 예약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의 공연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첫 곡은 본인의 히트곡인 난 남자다를 현지밴드, 댄서들과 함께 시작함으로써 포문을 열었으며 김장훈의 전매특허인 로봇스테이지까지 둥원해 를 열창함으로써 수많은 미국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500여명의 유방암 생존자들을 위해 김장훈은 직접 준비한 화장품을 선물하고 이제 생존자라는 말은 하지 말고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예쁘게 꾸미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멘트와 함께 영화 노팅힐의 주제곡인 ‘she’를 부를 때는 생존자들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의 감동의 눈물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곡은 이미 발표한대로 김장훈은 독립군 애국가를 미국밴드와 다국적 댄서에 우리 국악을 접목시킴으로써 많은 외신들의 카메라를 주목시켰으며 관객들 또한 새로운 장르의 한국적 공연에 열광했다.


앵콜 곡으로는 레드제플린의 락앤롤을 열창하고 한시간가량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애초에 김장훈 인터뷰로 30초에서 1분 가량을 생각했던 전내셔널네트웍인 CBS(ch2)또한 김장훈의 공연이 시작되고 미국관객들이 열광하자 돌아가던 발검음을 돌려 김장훈의 전 공연을 촬영하며 집중취재를 하기도 했다.
수잔지코멘의 LA지국장인 마크 필론은 이 행사에 이렇게 많은 동양인이 온건 여지껏 한 번도 없었다. 우리는 김장훈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특히 일반적으로 우울증세를 갖고 있는 유방암수술생존자들이 김장훈의 아름다운 이벤트와 노래에 눈물을 흘릴 때가 가장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내년 뿐만 아니라 올해에 있을 모든 큰 행사에도 김장훈의 참여를 원하며 앞으로 있을 김장훈의 전투어에 수잔지코멘은 가능한한 모든 힘을 보태겠다. 김장훈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마력을 갖고 있는 사람 같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장훈은 미국공연의 성패는 현지정서를 반영하며 내 것을 잘 표현하는 것이라고 늘 말해왔는데 실험적인 모든 것이 성공했다.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특히 LA에서 여러번 무대에 올랐는데 아침 10시 공연임에도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나의 소리를 낸것이 가장 기쁘다. 노래와 도네이션투어의 가치, 두 가지 면에서 모두, 투어 성공을 확신하게 됐다. 또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도네이션파티가 가능하다는 것, 이런 문화가 놀랍고 부러웠다. 이러한 면 또한 많이 배우고 연구해서 몇 년 후 돌아가면 새로운 한국형 도네이션파티를 많이 기획하고 싶다며 감동의 소감을 피력했다.
김장훈은 25일 뉴욕으로 가서 525일 뉴욕공연 스태프 미팅 및 현지 유학생들과 한글캠페인 계획을 세우고 뉴저지로 건너가서 위안부기림관건립 초안을 세우고 29일 귀국한다. 그리고 남은 한국 일정을 마무리하고 47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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