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배우 설경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을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2009년 역시 톱 배우인 송윤아와 결혼, 여러 루머에 휩싸였던 설경구는 오랜만에 토크쇼에서 송윤아와의 러브스토리뿐 아니라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준다고.
그러나 설경구의 `힐링캠프` 출연을 두고 많은 네티즌들이 질타를 보내고 있다. 이는 설경구가 2006년 이혼한 뒤 송윤아의 결혼하는 과정에서 도덕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루머가 나돌았기 때문이다. 루머 탓에 설경구-송윤아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네티즌들은 포털 사이트에 설경구의 힐링캠프 출연을 반대한다는 `청원`까지 내걸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지만 SBS는 방송 일정에 어떤 변동도 없이 25일 설경구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를 내보낸다.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SBS,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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