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한 핵 포기가 유일한 생존의 길"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3-03-26 10:46   수정 2013-03-26 10:56

박근혜 대통령은 핵무기와 미사일, 도발과 위협을 스스로 내려놓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하는 것만이 북한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 추모사에서 천안함 3주기를 맞아 북한의 변화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은 더이상 우리 젊은이들의 희생과 대결의 악순환을 가져오는 도발을 즉각 중지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선순환의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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