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연기금 구원 등판 1980선 안착

입력 2013-03-26 16:52  

<앵커>
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왔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연기금 매수세에 힘입어 1980선 탈환에 성공했네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어제보다 6.03포인트(0.30%) 오른 1983.7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키프로스 은행 구제금융안이 다른 유럽 국가로 확대될 수도 있다는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제자리에서 보합권을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연기금이 장중 매수 규모를 크게 확대하면서 우상향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기관이 나홀로 1천억원 넘게 매수우위로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84억원, 348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운수장비 업종의 상승폭이 컸고, 전기가스업과 은행 업종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전기전자와 자동차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가 0.94%, 현대차가 2.32%, 현대모비스가 1.50% 상승했습니다.
<앵커>
코스닥 지수가 보합권 등락 끝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네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닥은 어제보다 0.34포인트(0.06%) 오른 549.90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닥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보합권 내에서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습니다.
기관은 345억원 매도 우위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0억원, 15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렸는데요.
음식료담배, 금융, 코스닥신성장 등은 1%대 강세를 나타냈지만 통신서비스가 4%대 급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종목이 많았습니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한 반면 CJ오쇼핑, GS홈쇼핑, 다음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자>
글로벌 증시를 흔들던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타결 소식이 반짝 호재에 그쳤습니다.
키프로스 은행의 구조조정이 주변국으로 파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새롭게 부각됐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던 글로벌 증시는 또 다시 휘청거렸습니다.
오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자금조달 시장인 코넥스 출범을 앞두고 증권사들의 사업진출 경쟁이 치열합니다.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총 23개 신청사 중 10개사만 선정한다는 방침이어서 경쟁률 2.3대 1로, 증권사간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조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는 국내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몇 가지 요소만 점검하면 보다 쉽게 해외 ETF에 투자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어예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시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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