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신보라 질투, “뭐든 잘해서 얄밉다” 솔직 고백

입력 2013-03-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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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신보라 질투 (사진 = KBS2 ‘1대 100’)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후배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라이벌로 신보라를 꼽았다. 그녀는 신보라에 대해 “예쁘고 재능도 많고 노래도 잘한다. 너무 뭐든 잘해서 얄밉기도 하다”며 신보라를 꼽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MC 한석준이 “혹시 뒤에서 혼내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지민은 “아니다. 내가 얼마나 착한 선배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신보라 질투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신보라 질투? 이제는 김지민도 대세 아닌가?”, “김지민 솔직하다” “김지민 신보라 둘다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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