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병원비 걱정 '의료실비보험 비교가입' 주목

입력 2013-03-28 17: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12월 한국은행 ‘가계의 최종 소비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가계의 전체 소비 중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최종 소비지출액인 491조 2562억 원의 6.77%인 33조 2812억 원이 의료비 지출액이었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처럼 의료비에 대한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의료비는 다른 지출항목들과 달리 쉽게 줄일 수 없는 특성 때문에 이에 대한 체감부담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더욱이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의료비 지출이 급증하고 있어 의료비에 대한 가계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의료실비보험과 같은 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자신이 부담한 병원 치료비에 한해 실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소비자로선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그 혜택에 비해 상대적인 보험료 부담도 적은 편이어서 인기가 높다.

본격적인 개정을 앞두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둘러 가입을 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의료실비보험 가입을 위해선 가입 전 다양한 상품 비교와 정보를 확인 한 후 자신의 조건에 맞는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보험전문가들을 통해 다양한 의료실비보험 비교가입에 있어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첫째, 가입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중인 경우 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입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가능할 때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둘째, 이미 실비를 보장하는 상품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러 개의 상품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중복된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일정 비율로 비례하여 보상을 받기 때문에 추가로 가입할 필요는 없다. 다만 보장금액이 적거나 기간이 짧은 경우 또는 보장대상이 질병과 상해, 입원, 통원을 모두 포함하지 않는다면 기존 의료실비보험은 정리하고 새로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셋째, 자신의 조건에 맞는 적립금을 설정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적립금을 높게 설정하여 미리 적립해두고 갱신 때 상승되는 보험료를 채워주는 보험상품과, 적립금을 최소로 설정하여 가입하고 차후에 갱신 때 추가 납입발생시 추가 납입하는 상품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보장기간은 평균수명의 증가로 100세까지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상품에 비해 청구횟수가 잦은 편으로 보험금 청구가 간편하고 보험금 지급이 빠른 보험사를 택하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양한 보험상품들을 비교하여 본인의 조건에 적합한 보험 가입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비교를 위해 최근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추천견적사이트(www.insvalley.com/store.jsp)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 흥국화재 더플러스사랑보험, LIG손해보험 닥터플러스건강보험, 현대해상 퍼펙트스타종합보험, 그린손해보험 그린닥터간병보험, 프로미라이프 다이렉트 건강플러스보험 등 주요 인기 의료실비보험 상품에 대한 신규가입 시 보험료 계산, 보장 내용, 보장금액, 보장기간 비교뿐만 아니라, 만기 시 적립되는 의료비 특약의 반영 여부 등 간과하기 쉬운 보험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의료실비보험사이트에서는 합리적인 의료실비보험 가입을 위한 보험 전문가와의 1:1 무료상담서비스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