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금 결제수단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화폐가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급수단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화폐사용실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화폐가 전체 거래건수의 47.4%, 거래금액의 40.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 규모별로는 5만원 미만에서는 화폐를, 5만원 이상에서는 신용카드 사용비율이 높았습니다.
장소별 현금사용 비율은 재래시장이 91.8%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각각 69.4%, 65.8%로 나타났으면 반면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이 많은 백화점에서는 38.3%만이 현금을 사용했습니다.
서베이 응답자들은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로 `과소비 억제`를 가장 많이 들었고 그 다음으로는 `결제거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화폐사용실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화폐가 전체 거래건수의 47.4%, 거래금액의 40.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 규모별로는 5만원 미만에서는 화폐를, 5만원 이상에서는 신용카드 사용비율이 높았습니다.
장소별 현금사용 비율은 재래시장이 91.8%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각각 69.4%, 65.8%로 나타났으면 반면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이 많은 백화점에서는 38.3%만이 현금을 사용했습니다.
서베이 응답자들은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로 `과소비 억제`를 가장 많이 들었고 그 다음으로는 `결제거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