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유임 최종 확정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3-29 14:03   수정 2013-03-29 14:31

워크아웃에 돌입한 쌍용건설의 김석준 회장이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쌍용건설은 오늘(29일) 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김석준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주총에선 신임 사내이사로 장성환 상무를, 사외이사로 홍석범 전 신한은행 지점장을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습니다.

또, 이사 보수한도를 13억원에서 10억원으로 줄이는 안건과 감사 보수한도, 임원퇴직금 규정 변경의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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